미래나노텍,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수상 세계 4번째 도로교통표지판용 반사시트 개발...김철영 대표 조직위원 위촉
이윤재 기자공개 2013-07-08 11:40:23
이 기사는 2013년 07월 08일 11: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나노텍이 '제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는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미래나노텍 관계자에 따르면 5일 코엑스에서 한국도로교통협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한국도로교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나노텍은 8년 간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도로표지판용 초고휘도 및 고휘도 반사시트 개발과 양산에 성공해 국내 도로교통 안전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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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의 도로교통표지판 반사지는 8년간의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와 세계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에 부여하는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어, 품질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 외부의 빛은 반사시키고 내부의 빛은 투과시킬 수 있는 내부조명식 표지판 반사지 △ 온도차에 의해 표지판 표면에 생기는 물방울이 운전자의 표지판 가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결로방지표지판 반사지 등 지속적인 제품개선과 변화하는 고객요구를 수용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는 "10월 말에 있을 '2013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국내 및 세계 도로교통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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