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게임즈, 하나금융투자와 IPO주관사 계약 큐로홀딩스 투자회사···신규게임 출시 예정
김동희 기자공개 2016-05-03 08:36:36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2일 10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큐로홀딩스가 투자한 더원게임즈가 코스닥상장 작업 속도를 내고 있다.큐로홀딩스는 모바일 게임회사 더원게임즈가 하나금융투자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더원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 제작회사다.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워쉽배틀' 등의 글로벌 히트 게임을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30%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원게임즈는 올해도 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워쉽배틀2', '더탱크' 등 대형 액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준비 과정에서 타깃 시장을 집중 분석해 단기간에 게임을 개발을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끌어내는 노하우가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문규 더원게임즈 대표는 "하나금융투자와 기업공개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2017년에 기업 공개를 통해 글로벌 게임개발 전문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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