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1706억 원 유상증자 결정 'IFRS 17' 대비 일환, RBC비율 11.11%p 올라
윤 동 기자공개 2016-12-29 10:08:56
이 기사는 2016년 12월 28일 18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손해보험이 170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IFRS17(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자본 확충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KB손보는 28일 170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50만 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며,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KB금융지주다.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KB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 9월 말 기준 187.9%에서 199.01%로 11.11%포인트 확대될 전망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RBC비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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