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수앤파이낸셜, 신기술금융사 등록 완료 수앤파트너스 지분 100%···한정화 전 중기청장 감사

박제언 기자공개 2017-01-24 08:31:45

이 기사는 2017년 01월 20일 11: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술금융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20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이하 수앤파이낸셜)는 금융감독원에 지난 18일 신기술금융사로 등록됐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수앤파이낸셜은 신기술금융사의 자본금 조건을 지난해 11월 초 마쳤다. 신주 40만 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하며 20억 원을 충당해 총 100억 원 자본금을 마련했다.

임원은 김철중 대표와 박희수 이사 외 강진모 사외이사, 한정화 감사로 구성됐다. 한 감사는 전 중소기업청장 출신이다.

수앤파이낸셜의 최대주주는 수앤파트너스로 2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수앤파이낸셜과 수앤파트너스는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코웰빌딩에 함께 주소지를 두고 있다.

수앤파트너스는 경영컨설팅업 등을 목적으로 2005년 7월에 설립됐다. 임원은 김현중 대표, 김신혜 이사, 김철중 이사, 박희수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철중 씨와 박희수 씨는 수앤파이낸셜의 이사·감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수앤파트너스 외 수앤파이낸셜의 또 다른 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소프트센이 있었다. 소프트센은 수앤파이낸셜의 설립 자본금 25억 원을 출자했다. 수앤파이낸셜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강진모 씨는 소프트센의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