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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증권 김장섭 실장, 모간PE로 이직 내주부터 정식 출근..IB맨→PE운용역으로

한형주 기자공개 2017-08-01 09:18:35

이 기사는 2017년 07월 27일 15: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도이치증권 기업금융부 소속의 김장섭 실장이 모간스탠리 계열 사모투자(PE) 운용사인 모간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이하 모간스탠리PE)로 자리를 옮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실장은 최근 도이치증권에 이직 사실을 알렸다. 다음 주부터 모간스탠리PE로 출근, PE 운용역으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김 실장이 속해 있던 시절 도이치증권이 쌓은 주요 딜 트랙레코드(자문 실적)으로는 △2015년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7조 2000억 원) △올 초 KTB PE의 동부익스프레스 매각(2125억 원) △최근 더블유게임즈의 DDI 인수(9260억 원) 거래 등을 들 수 있다.

김 실장이 새롭게 둥지를 튼 모간스탠리PE는 1년 전 모간스탠리 IB와 한화그룹 M&A 부서 등을 거친 전태원 씨를 임원으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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