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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애널리틱스, 'IFRS17 계리적용 솔루션' 노하우 공개 글로벌 컨퍼런스서 발표자로 참석…시장 공략 '초석'

신수아 기자공개 2018-01-22 10:31:17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9일 10: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앤에이애널리틱스(RNA Analytics)가 IFRS17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그간 쌓아 온 보험 계리 솔루션의 적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알앤에이애널리틱스는 현존하는 소프트웨어 가운데 IFRS17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R³S(구 AFM)에 최적화된 계리 시스템을 제공해 온 보험계리법인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알앤에이애널리틱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파이낸셜 마켓 인텔리전스(Global Financial Markets Intelligence, 이하 GFMI)'에서 보험 계리 솔루션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GFMI는 국제 회계 기준 IFRS17의 실질적 구현을 주제로 금융·보험 환경 변화에 대한 전망과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다. 특히 한국 기업이 이 컨퍼런스에서 보험계리 컨설팅 분야의 발표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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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 나선 알앤에이애널리틱스의 앤드류 블랙번 디렉터(사진)는 'IFRS17 실질적 구현과 적용 사례(A real world introduction to implementing IFRS 17)'란 주제를 통해 R³S 솔루션이 한국대형 생손보사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미 검증을 마친 만큼 추후 글로벌 대형 생보험사의 보험계리 시스템에도 안정적으로 적용 될 수 있다는 의미다.

'R³S(구 AFM)'는 현존하는 소프트웨어 가운데 IFRS17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알앤에이애널리틱스가 IBM 보험계리 소프트웨어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R³S에 최적화된 계리 시스템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알앤에이애널리틱스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사들은 해당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알앤에이애널리틱스가 보험 계리 컨설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제2의 한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최근 대내외 금융 환경이 변화하며 체계화된 보험 계리 업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IFRS는 물론이고 솔벤시Ⅱ(Solvency Ⅱ) 분야의 고도화된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보험사의 요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알앤에이애널리틱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기법을 토대로 이미 수많은 보험계리 관련 컨실팅을 수행해왔다. 특히 가장 복잡한 상품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한국의 대형 생보사에서 IFRS17모듈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 실무를 제공하며 경험을 쌓았다.

김형근 알앤에이애널리틱스 대표는 "R³S는 세계 유일 IFRS17 최적화 모듈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점차 관철 하고 있어 보험계리 컨설팅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도약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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