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상권 분석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중심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BC카드 제공 공개 2018-07-23 10:58:51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3일 10: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C카드가 창업 공간 연결 스타트업인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상권분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C카드는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카드사로 방대한 결제 빅데이터와 상권 분석 노하우를 통해 나누다키친의 신규 출점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결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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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다키친은 예비창업주에게 창업 공간을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으로 ‘쉐어스토어(Share-store)' 플랫폼 서비스와 메뉴 개발, 마케팅 지원, 매출 및 정산 관리 등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BC카드가 제공하는 상권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신규 출점 지역의 상권 내 주요 고객 정보를 파악하고 인기 업종과 소비 트렌드 등을 분석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양질의 상권 분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카드는 지속적인 빅데이터 협력 및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교류를 통해 나누다키친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BC카드는 앞으로도 디지털을 중심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BC카드는 지난 2월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SBCN과 빅데이터 활용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와 나누다키친, 그리고 예비창업주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디지털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BC카드가 지닌 빅데이터의 장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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