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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헬스 세미나' 북새통 피투자사 디앤디파마텍과 연계 개최, 바이오 인사이트 교류

이광호 기자/ 이윤재 기자공개 2019-10-01 08:00:05

이 기사는 2019년 09월 30일 13: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처음으로 시도한 글로벌 헬스 프론티어 세미나가 북새통을 이뤘다. 세미나에 몰려든 참석자들이 저마다 네트워킹에 나서는 등 개최 의도가 적중했다.

세미나는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단상에 오르며 첫 테이프를 끊었다. 그는 피투자기업에 대한 밸류업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으로 진행 중인 바이오 투자 활동에 대해 요약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한 피투자기업들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는 존스홉킨스 의대 핵영상의학과장인 마틴 폼퍼 교수였다. 마틴 폼퍼 교수는 디앤디파마텍의 미국 자회사인 정밀뇌영상진단기업 '프리시젼 몰레큘라(Precision Molecular)'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단상에 오른 그가 '좋은아침'이라는 짤막한 한국말로 인사하자 다소 무거웠던 청중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마틴 폼퍼 교수는 정밀뇌영상진단을 활용한 다양한 질병 조기 예측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메디컬 이미징 기술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표적 유도미사일이라고 볼 수 있다"며 "지난 5~6년 간 수많은 데이터를 축적하는 동시에 많은 툴들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머신러닝을 도입한 것"이라며 "뇌 적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른 타깃도 테스트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세션은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세포치료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테드 도슨 교수가 이어갔다. 그는 디앤디파마텍의 뇌질환유전자분석 자회사 '발테드 시퀀싱(Valted Seq.)' 최고 과학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테드 도슨 교수가 세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의 뇌세포에 대한 정밀유전자분석 연구를 소개하자 청중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과거 실패를 거듭했던 퇴행성 뇌질환 정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 요법을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디앤디파마텍 창업자이자 존스홉킨스 의대 방사선과 부교수인 이슬기 박사가 마지막으로 회사 소개를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디앤디파마텍은 과도기에 있다고 운을 뗀 뒤 분야별로 특화된 5개 자회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 합류하면서 계획대로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비전은 신경계질환(CNS) 및 여러 질병에 대해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그룹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2019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헬스 프론티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처음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고, 앞으로는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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