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IPO 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대신' 부동산 담보 P2P 금융사…사업모델 특례 상장 검토할 듯
강철 기자공개 2020-02-24 08:23:04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0일 18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의 기업공개(IPO)를 총괄한다.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은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하는대로 세부 상장 수순을 본격 밟을 예정이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게더앱스는 2015년 9월 설립된 부동산 담보 전문 P2P 금융기업이다. '투게더펀딩'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개인간(Peer to Peer·P2P) 대출을 중개한다. 지난해 9월 부동산담보 P2P 금융기업 최초로 누적 대출금 5000억원을 돌파했다.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다. 김 대표 외에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하나금융투자, 지앤텍벤처투자 등 재무적 투자자(FI)들도 적잖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P2P 금융기업이 국내 증시에 입성한 전례는 아직 없다. 이를 감안할 때 일반 상장이 아닌 사업모델 특례나 테슬라를 통한 증시 입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는 테슬라 상장 1호 기업인 카페24의 IPO를 주관한 경험이 있다.
투게더앱스는 사업 초기 부동산 담보 대출 중심이던 중개의 영역을 최근 빌딩·호텔 매입,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해 4월 몽골의 플랫폼 사업자와 업무 제휴를 맺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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