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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美 임상 파트너 '안허트' 2000만달러 펀딩"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탈레트랙티닙' 개발 등 활용 전망

신상윤 기자공개 2020-08-18 09:55:47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8일 09: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은 18일 미국의 공동 임상 파트너 '안허트 테라퓨틱스'가 2000만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허트 테라퓨틱스는 뉴지랩과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탈레트랙티닙' 글로벌 공동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선택성 높은 차세대 'ROS1/NTRK' 억제제인 탈레트랙티닙의 글로벌 임상과 안허트의 항암제 개발 포트폴리오 확대에 사용될 계획이다.

탈레트랙티닙은 일본 다이치 산쿄가 개발한 양성 고형암에 대한 표적항암제 치료 물질이다. 안허트는 다이치 산쿄로부터 탈레트랙티닙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 1상을 마친 경과 탈레트랙티닙은 'ROS1' 양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가운데 화이자의 폐암 표적 치료제 '잴코리'에 대한 내성 환자들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뉴지랩은 안허트 테라퓨틱스와 탈레트랙티닙 개발에 대한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다국가 임상 2상을 공동을 진행한다. 뉴지랩은 국내 탈레트랙티닙의 상용화 제반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임상 2상 종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주냥 왕 안허트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자금 조달로 탈레트랙티닙 글로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ROS1과 NTRK 돌연변이를 가진 대다수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다른 항암제 의약품으로 확장해 향후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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