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5년 연속 '전문무역상사' 선정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공로 인정, 메이크글로벌·오케이빛 서비스 전개
신상윤 기자공개 2021-07-15 08:51:19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5일 08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15일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년 연속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전문무역상사는 2014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위해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실적과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코리아센터는 이커머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해외 진출의 가교로서 중소기업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해외 쇼핑몰 구축과 마켓 입점 및 연동, 광고, 물류 등 관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을 돕는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을 제작해 주는 '메이크글로벌' 서비스와 국내 상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는 해외 직판 오픈마켓 '오케이빛(OKVIT)' 서비스, 7개 국가 9곳 물류센터 중심의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 등이 유명하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한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진출해 만족할 만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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