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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 4000만명 돌파 미니특공대TV 채널 흥행 견인 "글로벌 팬덤 공략 강화"

김소라 기자공개 2022-10-20 09:46:26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0일 09: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뉴미디어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순조롭게 펼치고 있다.

SAMG엔터는 자사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12월 구독자 3000만명을 달성한지 약 10개월 만이다.

단일 채널로는 ‘미니특공대TV’ 채널이 가장 많은 구독자 및 조회 수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유튜브 ‘미니특공대TV’ 채널 구독자는 652만명이며 총 조회 수는 37억회를 넘겼다. 미니특공대TV 채널에 업로드된 ‘3D 모양 놀이’는 단일 콘텐츠 최다 조회 수인 2억회를 기록 중이다.

SAMG엔터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SAMG엔터는 글로벌 히트 키즈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국내외 타깃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19일 기준 전체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230억회, 누적 시청 시간은 15억시간을 넘겼다.

최근엔 ‘캐치! 티니핑’이 큰 인기를 얻으며 SAMG엔터 유튜브 채널 흥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티니핑TV’ 채널 누적 조회 수는 3억7000만회로 1년간 74% 이상 늘었다.

언어권 별로는 영미권에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은 해외 구독자를 보유한 영미권 타깃 채널 ‘MINIFORCE TV’는 구독자 353만명, 누적 조회 수 17억회를 기록했다. 해외 채널 중 누적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채널은 ‘미니팡TV'로 21억회를 상회한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이번 유튜브 구독자 4000만명 돌파는 글로벌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SAMG엔터의 IP가 얼마나 빠르게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최대 규모의 자체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며 ‘한국의 디즈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AMG엔터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100만명 달성 시 지급하는 ‘골드 버튼’ 12개, 구독자 수 10만명 달성 시 지급하는 ‘실버 버튼’ 28개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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