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엣지파운드리'로 사명 변경 "AI 강화" 사업목적 추가·사외이사 신규 선임 예고…김태성 성균관대 교수 영입
양귀남 기자공개 2024-05-10 15:21:23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0일 15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루윈은 10일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안건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루윈의 새 사명은 엣지파운드리다.
AI반도체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영입해 AI와 IR센서 사업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트루윈은 김태성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지정했다. 김태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출신으로 미네소타대학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한 뒤 현재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직을 맡고 있다.
트루윈은 앞서 AI 반도체 기업 디퍼아이의 이상헌 대표와 온디바이스 황일남 이사 등 AI 반도체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영입한 바 있다. 이상헌 디퍼아이 대표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엠텍비젼, 삼성테크윈에서 엔지니어로 재직했었다. 황일남 이사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LG반도체 출신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AI와 IR센서 사업 접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기술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미술품 증권신고서 분석]아티피오, 투자증권 정정 후 통과…핵심은 '배당소득세'
- [i-point]소룩스 "주가하락 반대매매 탓, 임상·합병 추진 계속"
- 파인밸류운용 꽂힌 PGT…2차전지 리튬염 생산 본격화
- [i-point]아이티센 "금 품귀 현상, 조각투자·개인거래 등 대안 주목"
- 무뇨스 현대차 사장, 첫 타운홀 미팅…'3H 청사진' 의미는
- '현대엔지 시공'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반도체 수요 겨냥'
- 에스이인터, ‘젤라또피케’ 브랜드 안착…사업 다각화 순항
- [에이유브랜즈 IPO]무신사 플랫폼 동반성장, 브랜드 발굴 '성공작' 나올까
- [주주총회 프리뷰]주주서한 받은 농심, '기업가치 정상화' 요구 배경은
- [Company Watch]현대지에프홀딩스, 재무 청사진 '순차입금 20% 감축'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지배구조 분석]유엔젤, 저니롱인베 이어 2대주주까지 경영권 분쟁 '3파전'
- [오너십 시프트]'구주계약 종결' 알파홀딩스, 지배구조 개선 '일단락'
- [i-point]네온테크, 유리기판 시장 본격 진출
- [i-point]브이티, '리들샷 헤어 앰플' TV 라이브 4회 연속 매진
- [오너십 시프트]체질개선 앞둔 오늘이엔엠, 추징세·CB 풋옵션 겹악재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KS인더스트리, 새주인 예고한 이엘엠시스템 '눈길'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엔투텍, 경영권 프리미엄 700% 근거 '현금곳간'
- [IR Briefing]'HIC 합병' 엣지파운드리 "전장·민수 시장 정조준"
- [i-point]에이루트, 유럽 최대 리테일 전시회 참가
- [i-point]투비소프트, 쌍용C&E 차세대 ERP 구축 사업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