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이랜드 가산동 사옥 490억원 매각 추진 CR리츠 케이알 제3호 인수...세일 앤 리스백 방식

길진홍 기자공개 2009-06-05 16:08:48

이 기사는 2009년 06월 05일 16: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랜드그룹의 서울 가산동 사옥이 490억원에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케이알 제3호에 팔릴 예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인 이랜드월드는 CR리츠 케이알 제3호와 가산동 제2사옥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매각 예정 가액은 490억원이다. 형식은 가산동 사옥을 CR리츠에 매각했다가 5년 임차 후 되사들이는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 이다.

CR리츠 케이알 제3호는 355억원을 사모로 조달하고, 잔금은 금융권 차입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랜드 가산동 사옥은 지하2층~지상10층 연면적 3만9600m²(1만2000평)규모로 지난 2005년 완공됐다. 현재 그룹 패션 사업부 일부와 물류센터가 입주해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가산동 사옥을 매각할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관련 사실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img1.gif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