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0월 22일 08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퇴직연금 추계액 170억원 규모의 한국마사회가 연말 퇴직연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최근 은행 3곳, 보험 3곳, 증권 3곳 등 총 9곳으로 이뤄진 퇴직연금 사업자 풀(Pool)을 구성했다.
지난해 말 퇴직연금 도입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한지 10개월 만이다.
한국마사회 퇴직연금 사업자 풀에는 국민은행, 농협, 우리은행,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참여했고, 이중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사업단 주간사를 맡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퇴직연금 규모보다는 공공기관 퇴직연금 트렉 레코드 부문에서 사업자들에게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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