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5월 26일 17: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IG손보,에르고다음 지분 7.4% 매각[머니투데이]
LIG손해보험이 보유 중인 온라인 차보험사인 에르고다음다이렉트 지분 7.4%를 매각하기로. LIG손보는 에르고다음다이렉트의 대주주인 독일 에르고그룹쪽과 협의해 지분 매각 절차를 협의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대상 주식은 110만여주로 대금은 70억~80억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테크윈·현대차, KAI 지분 9% 내놓는다[이데일리]
초음속 훈련기 T-50 제조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상장공모에서 현재 21%의 지분을 보유중인 삼성테크윈과 현대자동차가 9%를 내놓는다. 1100억~1200억원의 자금유입이 예상된다. 두산의 100% 투자회사 디아이피(DIP)홀딩스 또한 11% 중 5%에 대해 구주매출을 실시, 590억~680억원의 자금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증권사 콜머니 차입한도 대폭 축소[매일경제]
증권사들이 초단기 자금인 `콜머니`를 과도하게 차입해 시스템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금융당국이 단기 자금시장 건전화 방안을 마련. 금융당국 관계자는 26일 "최근 증권사 콜머니 차입은 일시적 자금 과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손쉽게 돈 장사를 하려는 측면이 있다"며 "자기자본 대비 100% 이내로 돼 있는 콜 차입 한도를 대폭 낮추겠다"고 밝혀. 금융당국은 콜 차입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30~50% 선으로 하향 조정하는 안을 고려 중. 다만 시장 충격을 막기 위해 1년 정도 유예기간을 주고,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하는 안이 논의 중. 금융당국은 전자단기사채 조기 정착 방안, 채권거래 시스템 개선을 통한 RP(환매조건부 채권)시장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단기 자금 시장 건전화 방안을 금명간 발표할 예정.
공정위, 담합 정유4社에 과징금 4348억[주요언론]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원적관리 혐의로 SK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4개 정유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348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 업체별로는 △SK 1379억7500만원 △GS칼텍스 1772억4600만원 △현대오일뱅크 744억1700만원 △에쓰오일 452억4900만원 등. 대상 기간은 200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공정위 과징금액은 2009년 12월 6개 액화석유가스(LPG)회사의 판매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 6689억원을 부과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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