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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미국 교통솔루션 누적 수주 1600억 달성 현지 진출 5년만에 이룬 성과

양귀남 기자공개 2024-06-04 14:30:09

이 기사는 2024년 06월 04일 14: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트래픽은 4일 자회사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미국 내 역무자동화솔루션 누적 수주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지 교통 시장 진출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교통국(WMATA)과 총 약 480억원 부정 승차 방지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WMATA의 지하철 부정 승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이트를 스윙도어 스타일 배리어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018년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이후 2019년 워싱턴 메트로 자동 개찰구 사업에서 약 549억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워싱턴 D.C.에서 부정승차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공해 부정 및 무임승차율이 최대 70%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D.C.에서 거둔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내 타 지역에서도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에스트래픽의 부정 승차 방지 솔루션이 현지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강화해 미국 등 글로벌 교통솔루션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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