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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동삭2지구 PF-ABCP 차환 발행주관사 교체...만기 6개월로 늘려

이효범 기자공개 2012-02-08 15:59:04

이 기사는 2012년 02월 08일 15: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삭 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자산담보부기업어음(이하 ABCP)을 차환 발행했다.

GS건설은 7일 특수목적법인(이하 SPC) '동삭개발제일차‘를 통해 750억원 규모의 ABCP를 발행했다.

ABCP의 기초자산은 SPC가 대광디앤씨(이하 시행사)에게 대출을 실행해 확보한 대출채권이다. 기업어음등급은 GS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해 A1이 부여됐다.

조달자금은 지난해 11월 발행한 ABCP(액면금액 750억원) 차환에 사용된다.

이번 발행의 특징은 ABCP 발행주관사가 바뀌었다는 점과 만기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해 발행주관사를 교체했다"며 "만기는 사업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6개월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에 발행한 ABCP의 금리는 4% 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주인 SPC와 차주인 시행사는 만기와 금리가 변해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발행주관과 자산관리 업무는 하이투자증권, 업무수탁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법률자문은 에이펙스가 담당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31-1번지 일대 동삭2지구에서 진행된다. 2009년 2월 도시개발구역지정이 완료돼 사업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직 착공 및 분양도 시작하지 않은 초기단계다. 2013년 6월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착공할 전망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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