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2월 14일 14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캐피탈이 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secondary) 조합을 결성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조합 결성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IBK캐피탈이 270억원, 무한책임투자자(GP)인 서울기술투자가 30억원을 출자하는 구조다. 조합결성은 2월중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합은 주로 상장 이전(프리IPO) 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중으로 기업공개(IPO)가 가능한 중소기업이나 벤처캐피탈들이 보유한 구주를 인수하는 데 투자의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프리IPO 기업 투자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올려 업계 내에서 트랙레코드(track-record)를 쌓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후 결성하는 조합은 벤처캐피탈 본연 업무인 초기기업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투자 업종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반도체, 전자부품, 모바일 게임 등이다. 특히 OLED에 대한 대기업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장비·부품 업체의 상장 기대감이 높아질 거라는 분석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합병을 추진하고 LG디스플레이가 투자를 늘리는 등 OLED 업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수의 벤처캐피탈들이 OLED 업종에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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