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2012년 위탁운용사 56곳 선정 채권형 31개사와 주식형 25개 위탁사 내달 중 선정 예정
박홍경 기자공개 2012-03-19 18:09:09
이 기사는 2012년 03월 19일 18: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채권형과 주식형을 위탁 운용할 56개 기관을 선정한다.1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예금사업단이 2012년에 채권형을 위탁 운용할 24곳과 주식형 10곳을, 보험사업단이 채권형 7곳과 주식형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 받으며 내달 23일께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풀은 선정 시점으로부터 1년 동안 유효하다.
유형별로는 채권형에서 △일반형 △회사채형 △특화형(운용사) △특화형(증권사) △국고채 인덱스형 운용사를 선발하고 주식형에서는 △순수주식형(성장형) △인덱스형(인덱스알파형) △중소주식형 △차익거래형 △절대수익형 운용 기관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채권형의 경우 설정액의 60% 이상이 채권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설정액이 지난달 말 현재 1000억원 이상인 기관이다. 주식형은 설정액의 60% 이상이 주식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설정액이 올 2월 말 기준으로 500억원 이상인 곳이다.
채권형에서는 매칭형과 해외투자펀드, 지수 ETF 및 ELF 등 구조화시스템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등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식형에서는 롱텀 본부에서 운용하는 펀드와 스팟형, 자사주펀드, 모펀드, 해외투자펀드, 벤처나 CRC 펀드, 전환형 또는 목표달성형, OEM 펀드, 시장지수 ETF, 구조화시스템펀드, 테마펀드, 특정 그룹주 펀드를 제외한다.
지난해에 성과 부진으로 탈락된 거래사는 동일한 운용 유형에 지원할 수 없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