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6월 21일 08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종자업계 2위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종묘는 오는 8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11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당초 5월 예심 청구가 목표였으나 시황을 의식해 하반기로 미뤘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 규모는 200억~25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50억~600억 원을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해외 연구시설 확충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국내 종자 시장 규모가 2000억 원가량에 불과한 만큼 해외 거점 확보를 통해 수출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현재 인도에 연구개발(R&D) 센터 한 곳을 두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약 500만 달러(57억5000만 원)로 전체 매출의 35% 비중을 차지했다.
부채 상환에도 일부 공모 자금이 투입된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는 약 102억 원, 부채비율은 103.45%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종묘 육종·생산·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45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 원, 30억 원을 기록했다. 올 매출 목표는 200억~220억 원이다.
아시아종묘는 2010년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대상으로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 investment)를 받았다. 미래에셋투자가 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이었다. 이듬해엔 키움인베스트먼트가 아시아종묘의 구주 6.58%(16억 원)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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