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인베스트먼트, 28일 첫 문화투자조합 결성 모태펀드·다우기술·하나투어·오퍼스픽처스 등 출자…200억 규모
이윤정 기자공개 2013-11-27 11:25:05
이 기사는 2013년 11월 26일 16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문화 사업 투자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관련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펀딩을 마무리했다. 200억 원 규모 조합 결성을 위한 투자자 유치를 마치고 결성 총회 일자를 확정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8일 영화, 예술 등 문화사업 투자에 특화된 '키움문화벤처제1호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한다.
결성 총액 200억 원 가운데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가 140억 원을 출자했다. 모회사인 다우기술이 30억 원을 출자했고 일반 조합원으로 하나투어가 10억 원을, 영화 아저씨, 설국열차 제작사인 오퍼스픽처스가 10억 원을 출자했다.
이로써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9월 모태펀드 2차 정기출자사업 문화 계정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3개월 이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키움문화벤처제1호 투자조합'은 키움인베스트먼트의 첫 문화 투자 조합이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영화 등 콘텐츠 사업에서의 인프라 개선 가능성을 감지하면서 투자 범위를 일반 벤처기업에서 문화 부문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키움문화벤처제1호 투자조합' 결성은 이를 알리는 신호탄인 것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노성규 팀장이 맡는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문화 투자 진출을 결정한 후 펀드 결성을 염두에 두고 노성규 팀장을 발 빠르게 영입했다. 노 팀장은 베넥스 인베스트먼트에서 영화 산업에 전문적인 투자를 해 왔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키움인베스트먼트의 운용 벤처투자조합은 총 7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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