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양주 백석신도시 PF 600억 조달 만기 3개월 ABSTB 발행… 사업 관련 우발채무 1950억
김시목 기자공개 2014-01-15 10:08:00
이 기사는 2014년 01월 13일 17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양주 백석신도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위해 600억 원을 조달했다. 조달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됐다.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특수목적회사(SPC) 테트라제이차를 통해 6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최근 발행했다. ABSTB의 최종 만기는 오는 4월 10일이다.
유동화증권의 기초자산은 상법상 유동화법인이 시행사 건남개발에 실행한 PF 대출채권이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연대보증 약정을 통해 신용을 보강했다.
양주 백석신도시 사업장은 GS건설의 대표적인 미착공 PF 사업장이다. 지난 2011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305-2번지 일대에 1만 175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다. 당시 사업규모만 2조 7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국지도39호선 개발 지연과 맞물리면서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면 진작에 PF부실사업장으로 정리했을 것"이라며 "백석신도시는 개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BSTB로 조달된 자금은 지난 10일 만기가 돌아온 ABCP를 상환하는데 사용됐다. 건남개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GS건설이 이 사업을 위해 일으킨 PF 대출(2012년 말 기준)은 1950억 원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GS건설의 우발채무는 ABCP 1조 1414억 원, 기타 PF Loan 4832억 원 등 모두 1조 6246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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