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8월 수시출자 제안서 마감 2개사 203억 지원 요청···해외진출·외자유치 분야
김동희 기자공개 2014-08-12 08:38:34
이 기사는 2014년 08월 11일 14: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계정의 2014년 8월 수시출자사업을 위한 운용사 접수를 마감했다. 총 2개 벤처캐피탈이 각 분야별로 120억 원과 83억 4000만 원의 출자금을 요청했다. 펀드결성예정액은 5.57배 많은 1134억 원이다.엠벤처투자는 외자유치 분야에 83억 4000만 원을 요청했다. 대만 등에서 펀드 출자금을 받아 국내 기업의 동남아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직 결성 초기단계로 국내와 해외출자자들에게 의사를 타진 중이다. 펀드 결성예정액은 834억 원이며 대표펀드매니저는 투자2본부 손준상 상무가 맡을 예정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해외진출 분야에 지원했다. 출자요청액은 120억 원이며 결성예정액은 300억 원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제안서 심사 등을 통해 오는 21일 이후 출자 대상 운용사와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저축은행 예보한도 상향 여파]예보료율 인상 따른 비용 부담 확대 '우려'
- [JB금융 김기홍 체제 3기]후계자 준비 본격화…계열사 CEO 인선 촉각
- [저축은행 예보한도 상향 여파]'머니무브 효과' 수월해진 자금 유치…조달 개선 기대
- 나우어데이즈 신곡 '렛츠기릿', 주요 음원차트 진입
- [JB금융 김기홍 체제 3기]임추위 마음 사로잡은 '성장스토리 시즌2' 프리젠테이션
- 유연성·독립성 갖춘 코웨이 코디, 시공간 제약 없어 'N잡' 가능 눈길
- [SGI서울보증 IPO 돋보기]기한 내에서 최대한 신중히...예보도 팔 걷었다
- [JB금융 김기홍 체제 3기]'속전속결' CEO 승계 완료, 대체불가 리더십 입증
- [thebell note]카카오뱅크와 시중은행의 엇갈린 선택
- 상호금융권, 대부업 자회사 출자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