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캐피탈, '김종학프로덕션'에 전격 투자 29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 10억 어치 인수
박제언 기자공개 2015-05-29 09:00:01
이 기사는 2015년 05월 28일 15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가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 김종학프로덕션에 투자했다. 향후 김종학프로덕션의 상장을 염두에 둔 투자로 보인다.2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운용 중인 'QCP신기술투자조합 22호'를 통해 김종학프로덕션의 2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만 5974주를 인수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만 8500원으로 큐캐피탈은 10억 원어치의 신주를 받았다.
이번 증자에는 김종학프로덕션의 실질적 모회사인 SH홀딩스(10억 원) 외 모바일 게임개발업체 YJM엔터테인먼트(3억 원)와 모바일 마케팅업체 모비데이즈(5000만 원) 등 벤처기업들도 참여했다.
이에 앞서 김종학프로덕션은 지난달 말에도 9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당시 증자에는 SH홀딩스(27억 원)를 비롯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30억 원), 모바일 게임업체 파티게임즈(10억 원),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10억 원) 등이 참여했다.
코스닥상장사 포인트아이는 지난 1월말 김종학프로덕션의 지분 100%를 코스닥상장사 지트리비앤티로부터 70억 원에 인수했다. 다만 두 차례 걸친 증자로 김종학프로덕션의 주주구성도 상당히 바뀌었다.
포인트아이는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지만, 지분율은 39.3%로 떨어졌다. SH홀딩스와 YG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대주주와 3대주주로 18.89%, 15.3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큐캐피탈과 파티게임즈, 홍석규 회장은 각 5.1%씩의 지분을 가지게 됐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증자 대금을 부채 상환과 드라마 제작에 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종학프로덕션에 제작한 드라마인 '복면검사'(KBS), '화정' (MBC), '순정에 반하다'(JTBC), '여왕의 꽃'(MBC) 등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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