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플라워, HK저축銀 인수 근접‥우협 획득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배타적 MOU 맺어
김일문 기자공개 2015-07-13 15:06:33
이 기사는 2015년 07월 10일 17시2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국계 사모투자펀드 JC플라워가 HK저축은행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MBK파트너스로부터 사실상 우선협상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HK저축은행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인수 후보자 가운데 한 곳인 JC플라워와 배타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배타적 MOU란 향후 HK저축은행 매각 과정에서 다른 원매자와의 협상을 병행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사실상의 우선협상권과 똑같은 효력을 갖고 있다.
이에따라 양측은 앞으로 HK저축은행의 가격을 비롯해 주요 거래 조건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신탁도 HK저축은행에 관심을 나타내며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JC플라워가 제시한 조건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HK저축은행은 여신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분산돼 있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인수 메리트로 부각되면서 흥행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많았다.
한편 국내 금융권 인수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JC플라워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JC플라워는 금융회사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계 사모투자펀드로 최근에는 KT캐피탈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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