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銀, 건축자금대출 '동부하우이지론' 눈길 중소규모 건축주들의 설계, 시공 자문과 함께 건축자금 공급 협약
이승연 기자공개 2015-12-30 11:05:09
이 기사는 2015년 12월 29일 12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부저축은행이 인터넷 건축플랫폼 전문업체인 하우빌드와 손잡고 출시한 '동부하우이지론'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동부하우이지론'은 건축주들이 '하우빌드 시스템(인터넷 기반 건물 신축 플랫폼)'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경우 건축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제휴사인 하우빌드는 시공사 공모부터 설계·감리·건축대금안전관리 등 공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및 자금 관리를 지원하는 IT 기반 건축 플랫폼 전문업체다.
공사 경험이 없는 건축주도 하우빌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법규 검토에서부터 설계, 시공, 공사대금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매달 건설 공사량에 맞춰 건축자금이 건설사(일반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와 노무자 계좌로 지급되기 때문에 준공 시까지 안전하게 공사비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하우빌드의 시스템은 건축주는 물론 설계사, 건설사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지난 2012년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건축사 667개사, 일반건설사 1404개사, 전문건설사 1649개사, 자재업체 441개 등 총 4161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73개의 준공사업장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모바일 기반 플랫폼을 확보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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