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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전기차 배터리 목표 달성 문제없다" [IR Briefing]NCM 규제 상반기 풀릴 전망, 편광판 마진 2Q 개선

이윤재 기자공개 2016-04-22 08:13:07

이 기사는 2016년 04월 21일 17:1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화학이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연간 목표 실적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전기버스 관련 배터리 매출은 중국정부의 삼원계(NCM) 리튬이온전지 규제로 인해 중단된 상태다.

강창범 전지사업본부 상무는 21일 개최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NCM 규제로 인해 중국 전기버스에 대한 배터리 매출은 전무한 상황이다"며 "규제에 적용받지 않는 물류·특수차 등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어 연간 실적 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상반기 내에는 NCM 규제에 관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 상무는 "LG화학과 삼성SDI 등 전지업체, 정부, 협회 등이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오는 5월께는 안전성 테스트 초안이 나오고, 상반기 내에는 확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 테스트와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어 충분히 대응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 부진했던 편광판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정혁성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상무는 "수익성이 높은 중국 남경 공장 가동이 2분기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절적인 수요 증가도 더해지면서 마진 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인 삼성SDI 증설과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보면 이전과 같이 두 자리수 마진은 내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며 "중국 시장 선점효과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아크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과 폴리카보네이트(PC)에 대해서는 상반된 스프레드(마진) 움직임을 전망했다. 송병근 기초소재사업본부 수석부장은 "ABS는 원재료인 스티렌모노머(SM) 가격이 급등했지만 판가에 반영되는 건 2분기가 될 것 같다"며 "반대로 PC의 경우 원재료인 BPA 가격이 오르면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팜한농 3000억 원 증자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과 연구개발(R&D) 목적임을 밝혔다. 김건오 금융담당 상무는 "팜한농이 지속적으로 경영활동에 나설 수 있는 수준의 재무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사업성과를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R&D를 강화해 고부가가치 제고, 해외 시장 개척 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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