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영 KEB하나銀 골드PB, 법조타운으로 이동 [PB인사이드]2014년 상반기 하나은행 최상위 성과 기록
김기정 기자공개 2016-05-04 11:14:01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2일 16: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송승영 KEB하나은행 골드 PB가 최근 압구정PB센터에서 법조클럽골드클럽으로 이동했다. 골드 PB는 하나은행 고액자산가를 전담하는 PB로, 송 PB는 그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온 인물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송승영 하나은행 골드 PB가 지난달 말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법조타운 골드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 PB는 1998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여신업무를 맡았던 3년 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PB 관련 업무에 썼다. PB지원본부에서 PB 전반에 관한 업무를 익혔고, 법조타운 골드클럽, 청담동 골드클럽 등을 거쳤다.
송 PB는 네트워크와 금융상품에 두루 강점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2014년 상반기에는 하나은행 전체 PB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더벨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2015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송 부장이 '올해의 PB'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 PB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는 압구정 PB센터에 있었다. 대개 2~3년마다 지점을 순환하는 여타 은행 PB에 비해 한 지점에서 근무한 시간이 길었다. 최근 법조타운 골드클럽은 인사 이동 등으로 지점 규모에 비해 인력이 부족해졌다.
골드클럽은 하나은행의 PB센터 브랜드로, 자금 예치 규모 5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를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골드 PB는 골드클럽에서 활동하는 PB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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