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종합신탁업 개시…금융위 승인 지난 25일 인가…기업 특화 자산관리 강화
서정은 기자공개 2016-05-31 09:25:36
이 기사는 2016년 05월 31일 09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이 종합신탁업에 진출한다.IBK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신탁업 변경인가를 승인받았다. IBK투자증권은 기존 금전신탁 외에 증권, 금전채권, 동산, 부동산 등 재산신탁을 더한 종합신탁업을 개시하게 됐다.
IBK투자증권은 금융투자 업무영역에 종합신탁업을 추가, 종합금융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른 증권사들과 차별화를 꾀한다.
소성수 IBK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취급할 수 있어 고객들 요구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중소기업 자금조달과 CEO의 안전한 경영권 확보, 자산관리, 경영권승계 등 기업특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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