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쟉' 자본유치 추진 형지그룹 계열‥300억~350억 신주발행 방식
김일문 기자/ 한형주 기자공개 2016-07-11 09:11:25
이 기사는 2016년 07월 08일 11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패션그룹형지가 골프 브랜드 '까스텔바쟉(Castelbajac)'의 자본 유치를 추진중이다. 사업 확대를 위한 실탄 마련 차원인 것으로 파악된다.8일 IB업계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자회사이자 골프웨어 등을 생산, 판매하는 '까스텔바쟉'의 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전체 규모는 300억 원에서 350억 원 사이로 지분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이번 자본 유치는 경영권이 없는 소수 지분으로 일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들이 투자를 검토중이다.
거래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패션그룹형지가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원금 상환 풋옵션을 제공하는 등의 구조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패션그룹형지의 이 같은 움직임은 골프 브랜드인 '까스텔바쟉'의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출점 등 유통망 확장을 위해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골프사업부였던 '까스텔바쟉'에 대한 물적분할을 단행,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주력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복안이었다. '까스텔바쟉'은 프랑스 골프 브랜드로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014년 국내 상표권을 인수한 뒤 작년 3월부터 론칭, 본격적인 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패션그룹형지는 '까스텔바쟉'의 월 매출 목표 100억 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키우기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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