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창투, 우성아이비 투자금 회수 준비 RCPS 55만주 보통주로 전환…약 20억 원 규모
정강훈 기자공개 2016-09-30 08:20:39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7일 18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경창업투자(이하 대경창투)가 우성아이비의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경창투는 최근 보유 중인 우성아이비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54만9254주를 보통주 609740주로 전환했다. 우성아이비의 주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대경창투는 지분 매각을 통해 약 20억 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경창투는 지난 2013년 우성아이비의 RCPS 85만 7143주를 30억 원에 인수했다. 투자금은 운용 중인 벤처조합인 'KoFC-대경 Pioneer Champ 2010-18호투자조합'에서 조달됐다. 당시 투자단가는 주당 3500원이었다.
우성아이비는 하나금융투자의 기업목적인수회사(SPC)인 하나머스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우성아이비와 하나머스트스팩의 합병 비율은 1대 1.9582608이었다. 이후 RCPS의 전환비율이 조정되며 대경창투의 보유 주식 수는 186만 3353주로 늘어났다. 투자단가도 주당 1610원으로 낮아졌다.
대경창투는 지난 4월에도 RPCS 62만 주를 보통주 68만 8276주로 전환했다. 그 후 5월부터 7월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보통주 57만1708주를 매각했다. 대경창투는 이번에도 보통주를 단계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대경창투가 아직 전환하지 않은 RCPS는 50만 9255주다. 대경창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남은 RCPS는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계획이다.
우성아이비는 1992년 설립된 레저 보트 제조업체다. 올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99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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