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오투리조트 전단채 300억 신용보강 대출채권 유동화 지원…신용등급 A2- 평정, 최장 만기 1년
민경문 기자공개 2016-11-01 15:28:40
이 기사는 2016년 10월 31일 09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투리조트가 대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부영주택이 신용보강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된다.특수목적회사(SPC)인 에이블오투는 지난 28일 3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기초자산은 SPC가 오투리조트에 실행하는 300억 원의 대출채권이다. 최종 만기(2017년 1월 25일)에 오투리조트가 상환하는 대출원금으로 ABSTB를 상환하는 거래다. ABSTB는 3개월 마다 차환 발행된다.
오투리조트는 대출을 담보하기 위하여 리조트 부지 및 부속건물 일부를 담보신탁하고 SPC를 1순위 수익자로 지정했다. 오투리조트 최대주주인 부영주택은 ABSTB의 상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SPC와 자금 보충 약정을 체결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해당 ABSTB에 'A2-'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부영주택의 단기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오투(O2)리조트는 골프장, 스키장, 콘도 및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종합휴양레저단지로 지난 2008년 개장했다. 지난 2014년 8월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고 회생계획안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부영주택이 최종 인수자로 낙점받았다. 최종 거래 금액은 782억 원이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