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1월 17일 14: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박춘원(사진)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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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박 신임대표의 주된 경력은 경영전략 및 관리부문으로 해당 방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박 대표 취임을 계기로 아주저축은행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박춘원 신임대표는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주저축은행은 아주그룹이 지난 2012년 2월 인수한 옛 하나로저축은행이 전신이다. 지난 5년여 간 지속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금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70억원의 견실한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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