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2월 05일 10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SDS '도어락'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 중인 글로벌 보안회사 알레지온이 밸류에이션을 위한 실사 작업을 월말까지 끝내기로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업 양수가액 윤곽도 이 때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5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알레지온은 삼성SDS가 가상데이터룸(VDR)을 개방한 가운데 자문사를 앞세워 수행 중인 CDD(Commercial Due Diligence) 및 FDD(Financial due diligence) 프로젝트를 이달 말 종료한다는 복안이다. CDD는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의 현황 및 성장성 △시장 환경 및 전망 △경쟁구도 분석 등에 기반을 둔 상업적 실사, FDD는 재무상태에 관한 실사를 말한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도어락 판매 1위인 밀레시스텍 경영권을 취득하며 한국 내 관련기업 인수를 본격화한 알레지온은 삼성SDS '스마트도어락'의 브랜드 파워와 유통채널 등에 매력을 느껴 사업 양수를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SDS의 도어락 부문은 '게이트맨'으로 유명한 동종업체 아이레보와 함께 국내에서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5위권 업체 중 M&A 타깃이 아닌 곳은 코맥스와 에버넷 뿐이다. 아이레보는 지난 2007년 세계 1위 디지털도어락 회사인 아사아블로이에게 팔렸으며, 혜강시큐리티는 사모펀드가 인수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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