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 수상 국제조세전문지 ITR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 개최
한형주 기자공개 2017-05-10 10:42:12
이 기사는 2017년 05월 09일 14: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세계적인 국제조세전문지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선정하는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Asia Tax Awards)'에서 한국부문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는 매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호주 등 18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와 서비스 혁신성, 독창성, 영향 등을 평가해 국세, 이전가격, 소송 및 분쟁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삼정KPMG는 국내 굴지 대기업들의 다양한 이전가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받게 됐다.
더불어 KPMG는 이번 시상에서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로 선정됐다. 국가별로 △세무 자문상(호주, 일본, 미얀마, 스리랑카) △이전가격 자문상(한국,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조세 분쟁 및 소송 자문상(태국, 스리랑카) 등 총 13개 부문을 휩쓸며 작년에 이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자문사로 뽑혔다.
강길원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장은 "Tax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ITR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가 기업고객에 신뢰를 기초로 국제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면에서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는 국내 동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강 본부장을 중심으로 국제조세 전문 회계사, 상호합의 및 사전가격승인(APA) 전문가, 경제학자 등 약 50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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