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위탁사 SG PE·아주IB 선정 16일 투자심의위원회 심사 거쳐 확정
윤지혜 기자공개 2017-05-18 08:58:12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7일 15: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학연금 국내 PEF부문 위탁운용사에 SG프라이빗에쿼티, 아주IB투자가 최종 선정됐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내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SG PE, 아주IB투자를 PEF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하고 전날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2차 구술심사에는 케이스톤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등 네 곳이 참여해 경합했다.
사학연금의 출자금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이들 운용사에 각각 300억 원씩 배분된다.
2015년 사학연금이 진행한 국내 PEF 위탁운용사에는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자산운용PE, 코스톤아시아, 나우IB캐피탈 등 다섯 곳이 선정된 바 있다. 2016년에는 VC부문에서만 총 다섯 곳 500억 원 규모의 위탁운용사를 뽑았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