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6월 05일 14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매직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류권주 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부문 사업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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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현장 영업과 마케팅, 기업문화 등을 거친 류 대표의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SK매직의 렌탈·가전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향후 SK 관계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생활가전 업계 1위 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류 대표는 취임사에서 "올해는 SK매직이 SK그룹 일원으로 합류한 원년으로 사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이뤄 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기초로 SK매직은 글로벌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작년 11월 SK네트웍스가 회사 지분 100%를 인수하며 SK그룹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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