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6월 09일 16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 본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상의 거래 규모는 기존에 당사자간에 양해각서상 합의한 6000억 원에서 변함이 없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와 프리IPO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이랜드리테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거래 대상은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2014년 6월 재무적 투자자(FI) '하모니에이앤지제일차'를 대상으로 발행한 300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34.84%와 이랜드월드가 소유한 같은 비율의 이랜드리테일 지분(34.84%) 등 총 69%다. 이에 따른 총 거래 규모는 6000억 원이 된다.
투자자는 큐리어스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엔베스터, 그리고 막판에 합류한 동부증권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총 여섯 곳이다. 각각에 할당된 자금은 △프랙시스(570억 원) △큐리어스(540억 원) △큐캐피탈(380억 원) △동부증권(200억 원) △엔베스터(180억 원) △한국투자파트너스(130억 원) 등 순으로 크다. 총 2000억 원이다.
이들은 이번 거래에서 에퀴티 출자금과 동일한 액수의 인수금융(Loan)도 제공받기로 했다(KB증권 주선). 투자금액이 총 4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이랜드리테일의 대주주인 이랜드월드(지분율 63.5%)가 후순위 재투자 성격으로 2000억 원을 투입, 프리IPO를 완성하는 구조다.
대금 납입은 오는 19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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