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대규모 조직 개편 단행 1연구소 5본부 체제…"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 마련"
김세연 기자공개 2017-08-17 07:25:20
이 기사는 2017년 08월 16일 16: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벤처기업협회는 기존 4실 2센터 1단 체제를 1연구소 5본부 체제로 대폭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조직의 직능별 통합 및 세분화에 나선 것이다.개편에 따라 '실' 단위의 조직은 상근부회장이 주도하는 △전략사업지원본부 △마케팅지원본부, 사무국장이 관할하는 △스타트업지원본부(SVI) △회원지원본부△경영지원본부로 구분됐다.
신설된 '혁신벤처정책연구소'는 안건준 협회장의 주도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벤처정책을 지원하고 대외홍보 및 협력 강화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전략사업지원본부 소속내 '일자리지원팀'을 마련해 혁신·벤처 생태계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건준 협회장은 "벤처기업협회도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외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좋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주도, 벤처생태계 완성 등 막중해진 벤처업계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혁신·벤처 단체간 힘을 합해 혁신국가로 도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푸드테크에 진심' 롯데벤처스, 투자재원 확충 시동
- [thebell interview/비상하는 K-우주항공 스타트업]박동하 “코스모비로 우주와 인간 가까워지기를”
- [모태 2024 2차 정시출자]‘AC전용' 스포츠출발, 상상이비즈 '연속 GP' 도전
- '오스템임플란트 볼트온' MBK-UCK, 브라질 임플란트 3위 업체 인수
- '주주환원 강화' 케이카, 1분기 실적 주목
- 가보지 않은 길 'ARC' 셀비온-앱티스 맞손, 독성에 도전
- [여전사경영분석]BNK캐피탈, 순익 반등에도 수익성 제고 과제 여전히
- [은행경영분석]권재중 BNK금융 CFO 첫 성적표 'CET1 12%대' 진입
- 마이금융파트너, 신계약 성과에 2년째 매출 급증
- [여전사경영분석]문동권식 수익다변화 전략 적중…신한카드, 순익 회복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