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스운용, 가입문턱·성과보수 낮춘 멀티펀드 출시 [헤지펀드 론칭] NH투자증권 판매, 개인고객 확보 주력…최소가입액 1억 원
서정은 기자공개 2017-10-16 08:10:12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2일 11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로스자산운용이 올 들어 두 번째로 멀티전략을 활용하는 펀드를 설정했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최소가입금액과 성과보수를 모두 낮춘 것이 특징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로스자산운용은 최근 '브로스Bridge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설정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내놓은 펀드다.
NH투자증권이 프라임브로커(PBS)와 판매사를 맡았다. 브로스자산운용은 그동안 협업해왔던 NH투자증권을 통해 개인고객들을 끌어모으겠다는 복안이다.
해당 펀드는 멀티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주식 현·선물, 지수·상품 선물 등에 투자하는 에쿼티 헤지(Equity-Hedge)을 주로 하되 필요시 이벤트드리븐(Event-driven) 등 다른 전략도 가미한다. 전략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브로스자산운용은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을 1억 원으로 설정했다. 기존에 있던 펀드들은 모두 최소 가입금액이 3억 원이었다. 성과보수 또한 운용성과의 15%로 종전에 비해 낮췄다는 설명이다.
펀드의 운용은 안성민 브로스자산운용 부사장이 맡는다. 안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오크우드투자자문, 하나대투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을 거쳤다. 그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헤지펀드팀에서 헤지펀드를 맡다 같이 근무하던 권혁찬 대표와 의기투합해 회사를 만들었다.
브로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펀드에 비해 변동성을 낮춰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멀티 전략 펀드를 이달 중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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