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면접 후보 5명으로 압축 서류지원 14명 중 선정…18일 행추위 결과 주목
안영훈 기자공개 2017-10-17 18:49:26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7일 18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가 서류심사를 통해 제3차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공모전의 면접 대상자를 5명으로 압축했다. 지난 12일 마감된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지원자 서류 접수에서는 총 1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수협은행 행추위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모 지원자 면접을 진행한다. 앞서 17일에는 면접 대상자들에게 면접 장소와 시간을 공지했다.
지난달 재개된 차기 수협은행장 제3차 공모에는 전직 수협은행 임원(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 당시), 전직 은행장 및 부행장 등 총 14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면접 대상자 개개인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협은행 한 관계자는 "총 5명으로 면접 대상이 압축됐다"고 전했다.
1,2차 수협은행 행추위의 면접 일정을 감안하면 오는 18일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40분 면접,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순서는 후보 지원자 성함 '가나다' 순으로 이뤄진다.
면접 이후 수협은행 행추위는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만약 5명의 행추위원들 중 4명이 동의를 한다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면접 당일 오후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가 선출되면 이후의 의사결정권은 수협은행의 100% 주주인 수협중앙회로 넘어가고, 수협중앙회 이사회와 수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수협은행장이 선임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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