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인베스트, 4차산업 펀드 결성요건 충족 190억 원 확보...최소 결성규모 2배 육박
권일운 기자공개 2017-11-08 08:39:47
이 기사는 2017년 11월 06일 14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SK인베스트먼트가 모태 4차 산업혁명 펀드 최소 결성요건을 충족시켰다. LSK인베스트먼트의 계획대로라면 모태펀드의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는 5배를 넘어설 전망이다.6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LSK인베스트먼트는 현재까지 4차 산업혁명 펀드 출자금으로 190억 원을 모집했다. 모태펀드와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출자금 합계가 120억 원이며, LSK인베스트먼트도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으로 5억 원을 출자한다. 여기에 다수의 기업들이 LSK인베스트먼트의 4차 산업혁명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LSK인베스트먼트의 4차 산업혁명 펀드 결성 마감 시한은 내년 1월 9일까지다. 이미 출자가 확약된 자금이 190억 원에 달하고, 출자 의사를 내비친 기관들이 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펀드 규모는 250억~3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LSK인베스트먼트는 예상하고 있다. 결성 시한 이후 출자를 희망하는 기관이 나타날 경우 멀티 클로징(Multi Closing) 방식으로 약정액을 늘리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LSK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 4차 산업혁명 분야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당시 LSK인베스트먼트에 70억 원을 출자 확약했고, 최소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LSK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 출자사업 직후 이뤄진 과학기술인공제회의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도 승기를 거머쥐었다. 업력이 짧은 신생사들을 대상으로 한 '루키 리그'에 출사표를 낸 LSK인베스트먼트는 루키 운용사로는 과학기술인공제회 출자를 받는데 성공, 5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LSK인베스트먼트의 4차 산업혁명 펀드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의 사업에 주로 투자할 방침이다. 대표펀드매니저인 김명기 대표를 비롯한 LSK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펀드의 핵심운용인력들이 이들 산업군에 대한 오랜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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