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쑤저우 가공센터 누적판매 500만톤 달성 글로벌 가공센터 중 최초…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강철 기자공개 2017-12-18 13:14:05
이 기사는 2017년 12월 18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의 중국 생산 거점인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POSCO-CSPC)가 설립 14년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톤을 달성했다. 포스코가 전 세계에 운영하는 가공센터 중 최초다.POSCO-CSPC는 지난 13일 중국 쑤저우 가공센터에서 '500만 톤 판매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상하이트랙터, 길리자동차, 상하이폭스바겐, 성우, 오스템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쭈민화 상하이트랙터 부총경리는 "POSCO-CSPC가 2005년 760톤의 자동차용 강판을 처음 공급한 이래 올해 연간 공급량이 10만 톤을 넘어서는 등 양사의 협력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포스코는 상하이트랙터의 전략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POSCO-CSPC는 포스코가 중국에 처음 설립한 자동차용 강판 전문 가공센터다. 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포스코가 전 세계에 운영하는 가공센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 4개의 공장을 기반으로 연간 47만 톤의 강판을 양산한다. 최근에는 일반 가공센터의 기능에 더해 강재를 금형에 넣어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프레스 제품은 일반재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다.
오스템, MR인프라오토 등 국내 부품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 합작사 지분 참여 △투자 협상 노하우 제공 등을 추진해 마케팅 인프라를 확장했다. 글로벌 부품사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GPB(Global Platform Business) 비지니스 모델 구축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POSCO-CSPC를 비롯해 중국에서 총 13개 가공센터를 운영한다.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력 관리, 자금 조달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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