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 수상 기업역량 강화 공로 인정받아, '과기부장관상' 영예
김세연 기자공개 2018-02-28 16:55:09
이 기사는 2018년 02월 28일 16: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가 정부로부터 소프트웨어(SW) 우수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투비소프트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발전방안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업역량 강화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넥사크로플랫폼17'의 출시를 통해 또 다시 기술력을 입증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비소프트가 개발한 넥사크로플랫폼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환경, 스크린과 플랫폼을 뛰어넘어 모든 정보기술(IT) 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최적화시킨 UI·UX 개발플랫폼이다. 멀티 디바이스, 멀티 운영체제(OS), 멀티 브라우저 등 웹 표준으로 치환되는 환경을 기본으로 전용 브라우저를 통한 안정적 시스템 운영이 보장되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개발 능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이어온 투비소프트 전 구성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연구개발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SW 기업 경쟁력 대상은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와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준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