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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키위미디어 회장, 새 통일 노래 만든다 남북정상회담 환송곡 '원 드림 원 코리아' 제작하기도

권일운 기자공개 2018-05-02 10:13:47

이 기사는 2018년 05월 02일 10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 새로운 통일 노래 제작에 나선다.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콘텐츠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키위미디어그룹 차원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2일 김 회장이 총괄 감독을 맡고 있는 '원 케이 글로벌 켐페인' 조직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통일 노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원 케이 글로벌 켐페인' 조직위원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환송 행사의 마지막 곡으로 사용된 '원 드림 원 코리아'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새 통일 노래는 김 회장의 총괄 아래 20여명의 케이팝(K-pop) 가수들이 참여한다.

김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인연으로 다양한 대통령 관련 곡을 제작했다. 대통령 후보 경선시 사용된 '문재인 테마곡' 또한 김 회장의 손을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김형석 회장이 제작한 의전곡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식장에서 울려 퍼지기도 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남북간 문화 교류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해온 김형석 회장의 통일 노래 준비에도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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