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 문경에코랄라에 'G-테이너' 공급 평창동계올림픽 이어 대규모 공공부문 매출 달성
권일운 기자공개 2018-05-24 14:10:14
이 기사는 2018년 05월 24일 14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스마트글로벌의 이동형 투명LED글라스(G-Glass)가 문경시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다.지스마트글로벌은 자사 제품인 G-테이너(G-Tainer)가 문경시가 조성중인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문경에코랄라'에 약 35동 규모로 설치된다고 24일 밝혔다. 문경에코랄라는 백두대간의 생태와 영상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파크다. 석탄박물관과 관객이 촬영·제작할 수 있는 가은 오픈세트장, 녹색문화체험관으로 구성된다. 개장은 7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지스마트글로벌이 코리아네트웍스를 통해 공급하는 G-테이너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대규모 공공 부문에 설치된다. 현재 다수의 지자체들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야간경관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 수요도 대거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주의 경우 기존의 장기할부판매 모델이 아닌 일시불 형태로 진행돼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연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문경에코랄라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G-테이너가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수도권 리조트와 신규로 조성되는 테마파크에 등에 대규모 신규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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