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자회사, 빌보드코리아와 MOU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 공연·K-POP라운지 등 공동사업 계획
김동희 기자공개 2018-07-06 08:23:05
이 기사는 2018년 07월 06일 08: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에스브이의 자회사인 멀티 플랫폼 컬처 팀(MULTI PLATFORM CULTURE TEAM)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그룹(8D CREATIVE GROUP)'이 빌보드코리아와 지난 5일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컨텐츠와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구축, 향후 공동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는 세계적인 음악 미디어 빌보드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국내에 설립한 회사다. 글로벌 K-POP 팬들에게 K-POP 소비의 갈증을 풀어줄 K-POP 차트는 물론, 관련 뉴스를 미국 본사에 제공하고 있다.
에이디 크레에이티브 그룹과는 향후 기획 중인 공연이나 K-POP 라운지 운영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엔터테인먼트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의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K-POP 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빌보드코리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수익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인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에는 배우 감우성과 모델 이소라, 신인 배우 고태경, 박신아, 김기범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에잇디 소속 연습생인 강혜원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