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 소나타 중고차 월 33만원 부품 보증서비스, 중고차 가격 보장 제공
조세훈 기자공개 2019-02-27 14:21:29
이 기사는 2019년 02월 27일 14:1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고차 리스 시대에 발맞춰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리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내 차를 보다 부담없이 구입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월 30만원대로 소나타를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도 출시했다.
|
최근 자동차에 대한 고객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자동차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차량을 구입하는 것보다 리스로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할부 상품보다 저렴한 중고차 리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나타(판매가 1880만원)를 일반 할부로 구매 시 월 51만원(36개월 기준) 가량을 납입액으로 부담해야 한다.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리스 상품으로 구매한다면, 월 납입액은 33만원으로 할부 대비 약 35% 가량 낮아진다.
모닝, 레이 등 경차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금액 수준인 월 1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리스 이용 기간이 끝난 차량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인수나 반납을 할 수 있다. 반납하는 경우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최대 5년 후의 가격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시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36개월간 제공해, 고객은 리스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안심하고 자동차를 탈 수 있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는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와 인증중고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인 ‘첫차'에서도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첫차와 제휴를 통해 낮은 월불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리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첫차에서 차량 검색 시 해당 차량의 리스문의가 필요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신청이 가능하고, 현대캐피탈에서 지정한 우수한 금융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현명하게 이용하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리스 상품을 만들었다"며 "목돈 부담이 없고 월납입금도 저렴해 사회 초년생이나 세컨드카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차량 구입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