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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점 메테우스운용, 비상장 투자로 '외연확대' 프리 IPO 펀드 신규 설정..코스닥 등 투자처 지속 발굴

김수정 기자공개 2019-04-26 08:49:35

이 기사는 2019년 04월 24일 11: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메테우스자산운용이 비상장주 펀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부동산 중심으로 대체투자에 주력하는 동시에 공모주와 코스닥, 코넥스 등으로 투자처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메자닌 펀드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3일 '메테우스V1Pre-IPO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을 신규 설정했다. 해당 펀드는 비상장주식에 투자한다. 3년 이내로 운용해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초기 설정액은 38억원이다.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 출신인 강신철 회장과 노윤형 대표, 김세헌 이사 등이 주축이 돼 2017년 11월 신설됐다. 작년 6월 전문투자형사모펀드 라이선스를 받아 처음 헤지펀드를 론칭했다.

출범 이후 매테우스자산운용은 대체투자에 주력해 왔다. 특히 부동산 개발 시행사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보대출이나 단기 사업비 대출을 제공하고 이자를 받는 등 형태의 부동산 사모대출펀드(PDF)에 힘을 주고 있다. 부동산 외에도 메자닌 채권 등을 펀드에 담아 운용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주요 시리즈 펀드인 '메테우스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은 작년 1호를 시작으로 지난 2월 9호까지 나왔다. 펀드당 설정액 규모는 작게는 10억원대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다양하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대체투자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자산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공모주에 투자하는 '메테우스공모주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을 비롯해 '메테우스하이일드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 '메테우스코스닥벤처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메테우스코넥스하이일드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 등 펀드를 약 10억원 규모로 만들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이번에 내놓은 프리IPO 펀드 역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연장선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 밖에도 기존 펀드 운용 성과를 확인하며 메자닌 펀드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프리IPO 펀드는 비상장주식을 매수해 보유하다가 상장이 되면 시장에 팔고 상장되지 않으면 장외로 매각해 수익 내는 전략을 쓴다"며 "3년 정도 투자할 예정이고 매각 방식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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